12.13.2010

바쁘다. 노느라..

제곧내(제목이 곧 내용이라던데..) 2010년의 마지막 달 12월을 이대로는 보낼수 없어서 바쁘게 놀고 앉아있다. 뭐하고 놀았나 한번 살펴 보자!
동대문으로 출바알~
나름 능숙하고 건방진 뜨개질부 선배st.
뜨개질부에 입단한 새내기 찌질이st.
너 선생님 노려보다 정신어따두고 하냐면서 등짝 얻어맞는 수가 있다..

손에 힘 조절안돼 폭신하게 못뜨는 박혜리와 손수민이가 한국을 방문하여 동대문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인천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이 개통되고나서 그래도 타봐야겠지않겠냐며 지하철을 타고 가는길에도 뜨개질 삼매경.

그녀는 막짜다 결국 엄마한테 한소리 듣고 풀러서 다시 짰다는 소문이 일산까지 들림.
인천공항 도착!
삼각김밥먹고싶어서 바로 손에 하나씩 쥐고 공항이라며 들뜬st. 아 여행가고싶다.....
뭐, 사람들이 있던없던 지나가던 흑인이 비웃으며 지나가던 뭐..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워..
내일은또 뭐하고 놀지.. 노는것도 힘들어..하지만 난 결코 생각없이 노는게 아니다..결코.. 시간이 흐른뒤 이런날을 그리워할날이 반드시 오겠지! 그렇담 더 신나게 놀아야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